김연아-박보검, 실제 연인같은 환상적인 투샷

입력 2018-02-01 20:51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배우 박보검이 환상적인 커플 케미를 자랑했다.

1일 오전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월드와이드 파트너사 '코카-콜라'는 홍대에 위치한 도심 속 평창동계올림픽 체험공간인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의 오픈을 기념해 김연아와 박보검이 함께하는 오프닝 세레모니를 개최했다.

코카-콜라는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짜릿하게 체험하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금빛 선전을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연아와 박보검은 특별히 제작된 자판기 모형에 코인을 넣으며 오픈을 축하했다.

자판기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응원메시지와 두 사람의 코카-콜라 광고 촬영 사진이 담긴 특별한 코카-콜라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미니토크 시간에 김연아는 "도심에서도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인 평창동계올림픽을 경험할 수 있고,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의미 있는 것 같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박보검은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짜릿한 경험을 즐기는 제 또래 친구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공간"이라며 "코카-콜라 광고 촬영을 같이 하면서 친해진 '연느님'과 함께해서 더욱 즐거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가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서울에서 평창의 겨울과 동계올림픽의 열기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짜릿한 핫플레이스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오는 2월2일부터 소비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 다음날인 2월 26일까지 상시 운영된다. 관람시간은 낮 1시부터 밤 9시까지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CokePLAY(코-크 플레이)'를 통해 입장권을 발급 받거나 현장인증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