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결별, '라스'에서 언급한 여친과 작년 가을 헤어져

입력 2018-01-31 14:55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결별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31일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지훈은 작년 가을께 2년 정도 교제하던 여자친구와 헤어졌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탓에 만남이 뜸해지면서 자연스레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훈 소속사 측은 "여자친구와 헤어진 것은 맞지만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라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지훈은 지난해 1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결혼을 염두에 둔 여자친구가 있다고 깜짝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이지훈은 "여자친구가 미국계 한국인"이라며 "저랑 너무 반대의 성향을 갖고 있어 끌렸다. 결혼할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이지훈 결별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