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엔진, '500억원 규모' 컨테이너선용 엔진 공급

입력 2018-01-31 14:46


두산엔진이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하는 대형 컨테이너선 5척에 들어갈 주 엔진 5대를 공급합니다.

이번 컨테이너선은 대우조선이 해외 해운사 MSC로부터 수주한 선박으로, 엔진의 전체 동력은 51만 마력에 달합니다.

계약 금액은 500억 원이며, 두산엔진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7월까지 엔진을 차례로 납품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