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 실명제가 시행된 첫 날인 30일, 비트코인 등 대부분의 가상화폐 시세가 일제히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30일 오전 9시 기준, 가상화폐 시세는 하락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3.34% 떨어진 1284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오후 1300만 원을 한 때 회복했지만, 이후 소폭의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이더리움은 3.66% 하락한 134만 1000원, 리플은 5.09% 떨어진 1452원에 거래 중이다.
모네로는 4.71% 하락, 이오스는 6.39% 하락, 퀀텀은 0.62% 하락한 가격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