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지난해 3천19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6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GS건설은 오늘 (29일) 지난해 매출 11조6천800억원, 영업이익 3천19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전년과 비교해 보면 매출은 5.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3.1% 급증한 수준입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해외 자산에 대한 장부상 평가액이 환차손 때문에 낮아진 영향을 받아 1천530억원 적자로 전환했습니다.
GS건설 관계자는 "올해도 수익성 기반의 지속성장 체계 구축을 통해 이익 개선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