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12kg 증가' 푸근해진 얼굴 "탄수화물 끊고 다이어트 중"

입력 2018-01-29 13:34


배우 임창정이 결혼 후 체중이 증가해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다.

임창정은 2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게이트'(감독 신재호)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임창정은 "최근 영화 몇 편 개봉했는데 오늘이 가장 분위기 좋다"며 기분 좋은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살이 12kg 쪘는데 5일 전부터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며 "탄수화물을 끊었더니 몸이 가벼워졌다. 유난히 컨디션이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임창정이 출연하는 영화 '게이트'는 각자 사연을 지닌 인물들이 인생역전을 노리고 금고털이에 나섰다가 의도치 않게 큰 사건에 휘말린다는 내용의 코미디다. 임창정은 과거 대형사건을 맡았다가 의문의 사고로 기억을 잃은 전직 검사 규철 역을 맡아 여주인공 정려원과 호흡을 맞춘다.

정상훈이 야심 많은 사채업자 민욱, 이경영이 막 출소한 금고털이 기술자 장춘 역을 맡았다. 이문식도 '연기파 도둑' 철수 역으로 금고털이 프로젝트에 합류한다. 신인배우 김도훈이 비밀에 둘러싸인 해커 원호 역으로 관객에게 첫 선을 보인다.

이 영화는 제작 단계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서 모티프를 얻은 시국풍자 코미디로 알려져 관심을 끌었다. 임창정은 "제목도 '게이트'고 해서 그런 느낌이 조금 나지 않을까 한다"면서도 "어떤 한 인물이 모티프가 된 건 아닌 것 같다. 영화를 보면 통쾌함과 재미로 다가올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게이트'는 '치외법권'(2015), '대결'(2016) 등 연출한 신동엽 감독이 신재호로 개명하고 선보이는 첫 작품이다. 다음 달 개봉 예정이다.

임창정 게이트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