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미국과 영국, 러시아 등에서 가상화폐 규제 관련 보도가 나오고, 다보스포럼에서도 비슷한 목소리가 이어지면서 비트코인 등 대부분의 가상화폐 시세가 하락세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26일 저녁 7시 기준, 대부분의 가상화폐 시세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1.61% 떨어진 116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0.49% 하락해 110만 9000원, 리플은 18.14% 하락해 1272원에 거래 중이다.
모네로는 11.45%, 이오스는 12.65%, 퀀텀은 14.57% 각각 떨어졌다.
오전에 상승세를 보이던 제트캐시는 오후 들어 하락세로 돌아서 9.08% 하락한 48만 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빗썸 가상화폐 시세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