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비행, 봄온TV | 2018 ON-AIR

입력 2018-01-25 16:18
수정 2018-02-09 13:45


꾸밈없이 무심하게 촬영했다지만, 그래서 방송인을 꿈꾸는 당신에겐 가장 필요한 채널이다.







<봄날의 비행, 봄온TV>. MC가 누구인가에 따라 프로그램 색깔의 절반은 굳혀진다. MC들의 색깔을 덧입는 순간, 프로그램은 비로소 빛을 발한다. KBS 공채 아나운서 출신 성연미 대표가 운영하는 봄온 아카데미는 16년째 체계적인 방송사 공채대비 프로그램으로 수많은 국내외 방송인을 양성해왔다. 특히, <봄날의 비행, 봄온TV> 채널에서 꾸준히 선보이는 뉴스 리딩 테스트 '드림테스트'는 아카데미 커리큘럼의 꽃이다. 방송인 지망생들이 뉴스를 읽으며 각자의 역량을 평가, 분석하도록 구성되어있다.



2018년 '드림 테스트'도 여전히 온에어. 빨간 불은 꺼지지 않았다. 티비텐플러스 라이브 방송과 VOD 영상으로 송출 중인데, 꾸밈없이 찍힌 영상 사이로 뉴스 오디션 현장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반짝이는 눈을 가진 방송 꿈나무들은 면접관들 앞에서 정치, 경제, 스포츠 등 각 분야의 뉴스 진행을 해나간다. 뉴스 외의 방송을 꿈꾸는 이들도 있다. 날씨 소식, 영화 소개, 예능 진행. 맡고 싶은 프로그램도 제각각이다. 도발적인 순간은 또 하나의 묘미다. 방송인을 꿈꾸는 이유, 영어 자기소개와 같은 돌발 질문으로 면접관은 지망생들의 유연한 대처 능력을 평가한다. 최대한 실제 면접에 가까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셈이다. 딱딱한 경쟁 위주의 프로그램 중간중간 장기자랑과 합동공연으로 분위기를 풀기도 한다. '드림테스트'로 인해 지망생들이 현장의 자극을 느꼈다면, 시청자들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 <봄날의 비행, 봄온TV>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티비텐플러스(TV10plus)' 앱을 다운로드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방송시간은 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사진=봄온)</S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