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지난해 4분기 매출 1조2천659억원, 영업이익 2천911억원을 올렸다고 공시했습니다.
전년보다 매출은 16.7%, 영업이익은 0.3% 증가한 수치입니다.
매출을 사업부문별로 보면 광고 1,296억 원(10%), 비즈니스플랫폼 5,744억 원(46%), IT플랫폼 664억 원(5%), 콘텐츠서비스 270억 원(2%), LINE 및 기타플랫폼 4,685억 원(37%) 등 모든 부문이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연간매출은 4조6천785억원, 영업이익은 1조1천79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네이버 한성숙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기술과 플랫폼이 등장하며 다양한 기회들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네이버도 국경없는 글로벌 인터넷 시장에서 신규 플랫폼 및 시장 획득을 위해 기술, 콘텐츠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