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평창올림픽 계기로 아베 일본 총리 방한 환영"

입력 2018-01-24 15:09


청와대는 오늘(24일) "우리 정부는 그간 일본 정부와 아베 총리의 평창올림픽 계기 방한 문제를 협의해 왔으며, 오늘 일본 측이 방한 의사를 공식 전달해 온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아베 총리의 평창올림픽 계기 방한이 한·일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일본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