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은 오늘 '도시정비사업 상담센터' 개소식을 갖고 한국도시정비협회와 함께 전문가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조합원이 한국감정원 홈페이지에서 상담을 신청하면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에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상담분야는 법률, 세무·회계, 건축·도시계획, 감정평가, 조합운영, 관리처분계획 및 공사비 적정성 검증 등 도시정비사업의 모든 분야입니다.
한국감정원은 오는 2월 9일부터 개정되는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정비사업 지원기구입니다.
정비사업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검증' '공사비 적정성 검증' 업무도 함께 수행할 예정입니다.
한국감정원과 한국도시정비협회는 지난해부터 정비사업 제도개선, 교육, 정보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습니다.
변성렬 원장 직무대행은 "해당사업장의 각종 분쟁과 비리도 예방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