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어쿠스틱, 신곡 '눈꽃이 떨어지면'으로 남다른 감성 전달

입력 2018-01-23 09:52



남성 듀오 더 어쿠스틱(The Acoustic)이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2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더 어쿠스틱의 디지털 싱글 '눈꽃이 떨어지면'이 공개된다.

더 어쿠스틱 측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으면서도 잘 어울리는 듀오가 탄생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눈꽃이 떨어지면'은 '눈꽃이 떨어지면 너의 손을 잡을 수 없을까. 눈꽃이 떨어지고 추억은 밟히고 밟혀서. 결국 빈자리가 되어도 나무같이 나는 그 자리에 있을까' 등의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볼빨간사춘기 남자편이라 말할 수 있는 더 어쿠스틱은 어쿠스틱의 한계적인 음악을 말하는 게 아니라 어쿠스틱의 음악 장르를 토대로 이들만의 표현법으로 극대화시킨다는 의미를 담았다.

더 어쿠스틱은 전 아토믹키즈 멤버 임서진이 보컬로, '너의 목소리가 보여4' 음악 감독이었던 이영국이 기타 겸 프로듀서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