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MBC 인기 드라마 '하얀거탑'이 UHD(초고화질)로 리마스터링해 3월 12일까지 연속 재방송되는 가운데, 배우 이선균이 배역에 부담감을 토로한 방송 장면이 재조명됐다.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김명민 이선균이 과거 2천 300여명의 일본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당시 방송에서 이선균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하얀거탑은 내 인생에 뭐뭐뭐였다”는 질문에 이선균은 “높고 험한 산이었다”고 답하며 처음 해보는 의사역할이 쉽지 않았지만 그만큼의 보람과 성과를 가져다 준 작품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선균은 “앞으로 좀더 내공이 쌓이면 김명민씨가 맡았던 장준혁 역할에 도전해 보고 싶다”며 배우로서의 강한 욕심을 드러 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