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7’ 골든차일드, 단체 티저 이미지 속 완전체 케미 빛났다

입력 2018-01-22 08:49



컴백을 일주일 남겨둔 보이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의 단체 티저가 베일을 벗었다.

22일 0시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9일 발매 예정인 두 번째 미니앨범 ‘기적(奇跡)’을 들고 컴백하는 골든차일드(이대열, Y, 박재석,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의 단체 콘셉트 포토, 무빙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에는 교복을 입은 10명의 멤버가 일렬로 선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좌우로 5명씩 비율을 맞춘 구도와 풋풋함이 돋보이는 멤버들의 모습은 마치 졸업앨범 사진을 보는 것처럼 정겹고 아련한 느낌을 전해주고 있다.

무빙 포스터 속 골든차일드는 콘셉트 포토와 똑같은 장소에서 같은 모습으로 서로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환하게 웃고 있다. 싱그러움이 가득 느껴지는 이들의 소년미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5일 동안 순차적으로 개인 티저를 선보이며, 멤버 개개인의 매력 어필에 집중한 골든차일드는 이날 공개한 콘셉트 포토와 무빙 포스터를 통해 완전체 고유의 케미를 뽐내며, 컴백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100년에 한 사람 밖에 없는 완벽한 아이’라는 뜻을 지닌 골든차일드는 대한민국의 가요계를 100년간 이끌어가는 동시에 앞으로 100년의 음악 트렌드를 선도하고자 하는 바람을 담아 탄생한 보이그룹이다.

지난해 8월 첫 번째 미니앨범 ‘골차(Gol-Cha!)’로 가요계 데뷔한 후 5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오는 골든차일드는 10인조로 팀을 재정비한 후 새롭게 시작하는 활동인 만큼, 더욱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

골든차일드는 앨범 발매일인 오는 29일까지 알차고 다양한 티저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뜨겁게 고조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