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금은방 강도, 순식간에 ‘싹쓸이’

입력 2018-01-20 19:55
제천 금은방 강도, 망치든 강도 4천여만원 금품 털어

제천 금은방 강도, 목걸이와 팔찌 등 진열 상품 싹쓸이



제천 금은방 강도 사건이 발생, 경찰이 이 시간 현재 괴한을 추적 중이다.

충북 제천의 한 금은방에서 괴한이 4천여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강탈해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한 것.

제천 금은방 강도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핫이슈 키워드로 등극했다.

20일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제천시 남천동의 한 금은방에서 망치를 든 강도가 여주인을 위협, 4천여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

제천 금은방 가게 주인은 "강도가 위협을 하더니 목걸이와 팔찌 등 진열된 금품을 모두 훔쳐 달아났다"고 말했다.

이 강도는 제천 금은방에 들어올 당시 모자와 마스크로 자신의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금은방 가게 주인의 진술과 주변 CC(폐쇄회로)TV를 분석, 이 강도를 쫓고 있다.

제천 금은방 강도 이미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