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가상화폐 작전세력 폭로…'후폭풍 어쩌나'

입력 2018-01-19 10:31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이 정부의 가상화폐 개입 증거를 공개하겠다고 예고해 파문이 일고 있다.

하 최고위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오전 10시 정론관에서 정부 컨트롤 타워가 가상통화 작전세력이었다는 새 증거 자료 하나를 공개한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공무원 주식/부동산 제일 빠르게 정보 얻어 혜택 본게 어제 오늘 일인가? 본인 뿐만 아니라 배우자 등 가족 친척 전수조사 해서 이번 기회에 모두 정리하고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etoi****)", "하태경 의원님 기대해 봅니다(bbok****)", "반드시 그말에 꼭 책임 지시길 바래요(csu7****)", "가상화폐 하고 하지 않고의 구분없이, 정부의 불공정, 부정 개입은 개인의 자유 억압과 같이 독재 적폐입니다(like****)", "공직자 개인들이 몇 명 했다는 정도로 끝나기를(jjun****)", "사실이라면 후폭풍 어쩌나(mmie****)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