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떡볶이' 강용석 "홍대 조폭떡볶이 사장과..."

입력 2018-01-18 14:00


tvN '수요미식회' 떡볶이 편의 홍대조폭떡볶이가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수요미식회' 떡볶이 편에서는 서울 10대 명가 중 서울 홍대 소재의 조폭떡볶이가 언급됐다.

김희철은 "내가 들을 설로는 홍대 조폭 떡볶이 사장이 전직 조폭이었다. 모든 것을 청산하고 떡볶이를 조용히 팔기 시작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가게 안에는 '조폭이 운영하지 않는다. 선량한 아저씨들이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는 것.

전현무는 "(조폭은) 단골들의 애칭이었다"면서 "'나부터 좀 줘'라고 윽박지르는 취객들한테 '에이 뭐' 이러면서 약간 험상 궂은 조폭처럼 대한다고 했다"면서 조폭 떡볶이 이름의 유래를 소개했다.

이어 강용석은 "사실 주인과 친분이 있다. 지역구 활동을 같이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사진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