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변화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해 4차산업혁명 시대의 걸림돌을 제거하기 위해 규제혁신 TF를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운영될 규제혁신 TF의 이름은 '4차산업혁명에 필요한 사항을 귀 기울여 바로 잡겠다'는 의미에서 '사.필.귀.정.'으로 정해졌습니다.
이 TF는 과기정통부 부처내 이슈에 국한하지 않고 국민의 관심이 높으면서 범부처가 관련된 자율주행차, 바이오, 빅데이터 등의 분야를 종합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활동 기간은 약 3개월입니다.
유영민 과기부 장관은 "우리나라의 미래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과기정통부의 역할"이라고 강조하고 "2기 TF는 범부처 차원에서 논의가 필요한 규제이슈를 상세히 연구하고 그 결과를 각 부처에 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