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규현의 쌍꺼풀 수술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다나는 "규현이가 뮤지컬 연습을 열심히 나오다가 일주일 정도 연습을 안 나오더라. 그래서 해외 스케줄 갔나 보구나 했다. 그리고 일주일 만에 규현이와 키스신 연기를 하는데 다른 사람처럼 보이더"라고 입을 열었다.
다나는 "그래서 '어, 뭐지? 그랬더니 규현이가 '쌍꺼풀 수술하고 왔다'고 하더라. 그래서 일주일간 연습에 안 나왔던 거였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규현은 "눈 하나 했다"고 부인하며 "내가 눈을 하고 싶다는 얘기도 안 했었는데 회사에서 인상이 날카로워 보인다고 해서 데뷔 직전에 쌍꺼풀 수술을 하고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5년 만에 쌍꺼풀이 사라진 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 그러더니 정말 사라졌다. 나는 쌍꺼풀 없는 남자가 대세가 되어가는 것 같아서 쌍꺼풀이 풀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정말로 딱 풀렸는데 정말 아니더라. 계속 있는 상태로 5년을 살다 보니까 없어진 게 너무 어색해서 병원에 다시 가서 다시 찝었다"고 고백했다.
앞서 규현은 자신의 고등학교 시절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규현은 "쌍꺼풀 수술을 하고 광명을 찾았다"며 성형 전 사진을 공개했다.
규현의 성형 전 사진을 본 MC 김구라는 "안검하수 해야 되겠다"라며 "솔직히 말해라. 코도 수술했지 않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규현은 "내 손모가지를 걸고 눈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눈만 살짝 했다"고 말하며 억울함을 토로해 폭소케 했다.
/ 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