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규현 측이 대학원 입시 특혜 의혹이 불거진 일명 ‘경희대 아이돌’ 의혹을 부인했다.
규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돌그룹 멤버가 경희대 박사 과정에 면접을 보지 않고도 최종 합격했다는 보도는 슈퍼주니어 규현과는 무관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규현은 지난 2013년 8월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학과를 졸업한 뒤 석사과정을 밟았다.
단지 같은 학교 출신이라는 이유로 규현이 특혜입학 의혹에 휩싸이자 소속사는 당혹스럽다는 반응이다.
소속사 측은 “규현은 경희대 아이돌과는 무관하다”며 “확실히 아니다”고 '경희대 아이돌' 논란과 관련 선을 그었다.
한편 지난 16일 한 매체는 ‘유명 아이돌 면접도 없이 합격 논란’이라는 헤드라인으로 유명 그룹에 속한 아이돌 멤버가 면접없이 대학원에 합격했다고 보도해 파문을 일으켰다.
규현 경희대 아이돌 논란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