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가 베트남 다낭시 도시철도 건설에 참여합니다.
서울교통공사와 다낭시 교통국은 다낭시의 도시철도 건설과 교통시스템 개발, 도시철도 시스템 운영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정기적으로 실무회의를 열고 협력 가능한 프로젝트를 발굴한다는 계획입니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협약을 통해 공유한 노하우가 다낭시 도시철도 발전을 위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낭시에 한국기업이 진출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