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 최근 5년간 주식결제대금 추이 (단위 : 조원)
지난해 주식 결제대금이 전년보다 11.7%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증권 결제대금 가운데 주식결제대금 총액이 301.4조원(일평균 1.2조원)으로 2016년 269.9조원(일평균 1.1조원) 보다 11.7%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주식 결제대금이란 거래 당사자가 주고받아야 할 거래금액을 상계한 뒤 차액만 결제하는 것을 말합니다.
장내 주식시장결제대금은 122.8조원으로 같은 기간 9.4%, 장외 주식기관결제대금은 178.6조원으로 13.3% 증가했습니다.
이처럼 주식 결제대금이 늘어난 것은 기업 실적 모멘텀이 확대 되면서 주식 거래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