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마필관리사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5일 매체 더 팩트는 정유라가 국정농단 검찰 조사와 관계자들의 재판 와중에도 데이트를 하는 등 '새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유라의 열애 상대는 마필관리사로 두 사람은 함께 팔짱을 끼며 다정한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마필관리사 이모씨는 정유라가 도피 생활을 할 때 곁에서 그를 도왔으며 보호자 역할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그는 지난해 11월 정유라의 자택에 침입해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을 제압하다 상해를 입은 장본인이다.
한편, 보도에 의하면 두 사람은 자택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일정 간격을 두는 등 주변시선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