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승조(37), 뮤지컬배우 린아(34) 부부가 부모가 된다.
린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린아는 현재 임신 1개월째로 올해 중 첫 아이를 출산한다.
장승조 측도 아내 린아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현재 초기라 조심스럽다. 많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결혼한 두 사람은 3년 만에 첫 아이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매우 기뻐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장승조는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한 뒤 ‘미스 사이공’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MBC 드라마 ‘돈꽃’에서 재벌 3세 장승조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인 린아는 ‘페임’ ‘해를 품은 달’ ‘노트르담 드 파리’ 등의 뮤지컬에 출연했다.
장승조 린아 (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