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CES서 기술력 인정...70개 어워드 수상

입력 2018-01-12 14:35
LG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소비자 가전전시회) 2018'에서 70개의 상을 받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LG AI(인공지능)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는 '엔가젯(Engadget)', 'USA 투데이', '테크레이더' 등 유력 매체들로부터 22개 어워드를 받았습니다.

CES의 공식 어워드 수상자를 선정하는 엔가젯은 LG AI OLED TV를 '최고 TV(Best of TV)'로 선정했습니다.

또 USA 투데이의 리뷰 전문매체 '리뷰드닷컴'은 LG AI OLED TV를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하면서 "LG OLED TV는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화질과 뛰어난 웹OS 스마트 플랫폼으로 항상 최고 평가를 받아왔다"고 호평했습니다

영국 IT(정보기술) 매체 테크레이더도 이 제품을 '최고 TV'에 선정했습니다.

이 TV의 주요 모델에 적용된 화질칩인 '알파9'도 '테클리셔스', 'AVS 포럼' 등으로부터 상을 탔습니다.

LG전자는 OLED TV로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선정한 '지속가능 소재 관리상(SMM Award)'의 챔피언 부문 제품상도 수상했습니다.

또 'LG 씽큐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는 리뷰드닷컴으로부터 '에디터스 초이스'에 뽑힌 것을 비롯해 8개 상을 받았습니다.

아울러 LG전자가 새롭게 공개한 로봇 브랜드인 '클로이', 탑로더 세탁기, 하단에 미니워시를 결합한 의류 건조기 등 주요 가전도 유력 매체들로부터 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