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원인이 ‘시트로박터 프룬디균(Citrobacter freundii) 감염으로 인한 패혈증’인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2일 지난해 말 서울 이대목동병원에서 발생한 신생아 연쇄 사망 사건과 관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신생아 부검 결과와 사망원인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누리꾼들은 "감염관리는 기본인데 더군다나 중환자실에서 사고가 발생하다니. 기본도 안되있네(lhj3****)", "의사들도 강력한 처벌이 있어야 다시는 이런일의 재발을 막을수 있다(web1****)", "동네 병원도 저렇게 허술하게 관리는 안할듯(kje7****)", "이대목동병원을 계기로 병원들은 정신을 차렸으면 한다..아픈 환자들을 위한곳이어야 할 병원이기에 더욱 세균감염문제나 청결 위생 의료사고 등을 각별히 신경쓰고 더욱 문제없는 병원 실수없는 병원이 되기위해 노력발전의 모습 보여주길..(tych****)", "정확한 원인이 필요하다... 그 관련 의료진 처벌받고 유족들에게 손해배상 해라(dyso****)", "신생아 인큐베이터 관리 이렇게 어려운데 손깨끗히 안씻어서가 아닐거다 하루에 2만원의 비용으로 굴러가니 결국 문제가 터진거다(with****)", "이대목동병원이 병원 페쇄하고 대충 넘어가지말고 병원 폐쇄하라 원장도 구속시켜라(youn****) 등 분노를 표했다.
/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