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애린 이정진 "둘이 움직이면 빛이 나더라"

입력 2018-01-11 13:55
이정진·나인뮤지스 출신 이유애린 "우리 사실 연인이에요"

이유애린 이정진 커플 사실 드러나

이유애린 "이정진과 사귀지만 결혼설은 사실 아냐"



이유애린 이정진 커플 소식이 연예가를 강타했다.

배우 이정진(40)과 나인뮤지스 출신 이유애린(본명 이혜민·30)이 연인 사이로 알려진 것.

이유애린 이정진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상위권에 등극했으며 이에 대한 팬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이정진의 소속사 엔터스테이션 측은 11일 "이유애린과 이정진 두 사람이 지난해 6월 즈음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7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유애린과 이정진 등 두 사람이 골프 등 운동을 좋아해 함께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여느 커플처럼 데이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정진은 '더K2',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등의 드라마와 '말죽거리 잔혹사', '마파도', '피에타', '은하'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현재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 2'에 출연 중이다.

이유애린은 2010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해 지난해 6월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며 팀을 탈퇴했다.

일각에서는 이유애린과 이정진이 결혼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지만 이는 사실무근으로 드러났다.

이유애린 측은 “이정진과 결혼하는 건 아니”라고 손사래를 쳤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8월 이유애린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이 즐거운 걸 이제 해보다니! 김형성, 남영우 프로님과 프로만큼 잘 치시는 이정진, 김승현 오빠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린 것 역시 다시금 조명을 받고 있다.

사진 속 이유애린은 골프웨어로 날씬한 몸매를 뽐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유애린 옆에는 이정진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유애린 이정진 이미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