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모닝리포트]KB금융, 순이자 이익 증가 예상

입력 2018-01-11 10:32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하락마감했다. 특히나 S&P500과 나스닥은 올해 처음으로 하락한 것이다. 우리시장에서도 코스피지수가 2거래일 연속하락했다. 과연 오늘은 어떤 흐름 이어갈 수 있을까? 증권사 모닝리포트와 함께 개장준비해보자.

KB금융 키움증권

두산인프라코어 유진투자증권

LG화학 하이투자증권

CJ제일제당 미래에셋대우

한국콜마 유진투자증권

강원랜드 현대차투자증권

KB금융 키움증권

-4Q 성과급, 희망퇴직금 지급 영향

-순이자 이익 증가 예상

-업종 내 최선호주

-목표가 85,000원 상향

4분기에는 성과급과 희망퇴직급 지급에 따라서 컨센서스보다 낮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순이자이익이 전년동기보다 17%가량 증가하는 것을 주목해야한다고 밝혔다. 은행업종 내 최선호주로 밝히며 목표주가를 8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두산인프라코어 유진투자증권

-中 굴삭기 시장 성장

-중형 판매량 급증

-실적 개선 추세 유지 전망

-목표가 13,000원 상향

중국 굴삭기 시장이 더욱 성장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나 이익률이 높은 중형 판매량 급증이 이어지고 있는 것을 유의미하다고 분석했다. 중국 시장이 성장하면서 4분기에 이어 1분기도 실적개선이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LG화학 하이투자증권

-4Q 제품 스프레드 축소

-전지사업부 가치 부각 예상

-中 CATL 선전 증시 상장

-목표가 500,000원 상향

4분기에는 기초소재사업부문의 제품 스프레드가 축소되고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예상보다는 낮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는 전지사업부 가치가 재부각 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1위 자동차용 전지회사인 CATL가 선전증시에 상장할 예정인데, 기술력으로 볼때 LG화학이 더 앞서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목표주가를 5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CJ제일제당 미래에셋대우

-4Q 양적, 질적 성장 예상

-바이오 생산 강화

-가정식대체식품 HMR 고성장

-목표가 480,000원 상향

4분기에는 수익성이 높은 바이오 제품 판매가 늘어나면서 양적, 질적 모두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바이오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생산력 강화에 집중할 것이다. 가정식대체식품HMR이 올해에도 고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8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한국콜마 유진투자증권

-4Q 국내 화장품 매출 성장

-제약부문 성장률 둔화

-해외 성장성 입증 필요

-목표가 90,000원 유지

4분기에는 중국 노출도가 낮은 고객사와 홈쇼핑 채널이 인기를 끌면서 국내 화장품 부문의 매출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제약부문에서 매출은 지켜내고있지만 성장률은 둔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주가 반등하기 위해서는 해외성장성을 입증해 내야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강원랜드 현대차투자증권

-전반적 실적 부진 예상

-강력한 규제정책 영향

-성장 제한적

-목표가 38,000원 하향

매출총량제 준수로 방문객이 줄고, 전반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정부의 강력한 규제정책의 영향으로 성장이 제한되고, 주가는 당분간 박스권에서 횡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도 38,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