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라이징 국민첫사랑★' 정해인 VS 채수빈

입력 2018-01-10 16:00


최근 들어 드라마를 통해 차곡차곡 입지를 다지며 주인공급으로 성장한 두 배우가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 '응답하라1988' 등을 통해 국민 첫사랑남으로 등극한 정해인과 청순하고 단아한 미모로 제2의 국민 첫사랑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채수빈이 그 주인공이다.

정해인은 tvN '응답하라1988'에서 덕선(혜리)이의 첫사랑으로 등장해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014년 TV조선 '백년의 신부'로 데뷔한 정해인은 이후 영화 '장수상회', '레이디 액션 청춘', '포졸', tvN '삼총사', KBS2 '블러드', SBS '그래, 그런거야', '불야성'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는 극 중 경찰 한우탁 역을 맡아 배수지와 애틋한 호흡을 맞췄다.

영화 '역모-반란의 시대'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한 정해인은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남자주인공에 물망이 올라 현재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채수빈은 2014년 'MBC 드라마 페스티벌-원녀일기'로 본격적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2015년 KBS2 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한은수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은 후 KBS2 '구르미 그린 달빛'과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KBS2 '최강배달꾼', 드라마 스페셜 '우리가 계절이라면'까지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여주인공으로 부상했다.

현재 채수빈은 MBC '로봇이 아니야'를 통해 유승호와 달달한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 사진 리즈케이_정해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