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내일로 이용하고 <모네, 빛을그리다展> 보자

입력 2018-01-10 15:38
‘인상파의 대부’ 클로드 모네의 지베르니 정원을 재현한 <모네, 빛을그리다展 II>가 겨울방학을 맞아,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청년 대상 패스형 철도 여행 상품인 내일로를 이용하는 모든 승객을 상대로 특별 할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본다빈치㈜는 한국철도공사 서울역 여행센터와 업무제휴를 맺고 오는 1월 8일부터 2월 28일까지 방학 기간을 맞아 코레일 내일로 이용 승객 전원에게 본다빈치㈜의 전시 티켓 할인권과 음료 이용 할인권을 제공한다.

지난 12월 본다빈치㈜는 한국철도공사 서울역 여행센터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하며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 본다빈치㈜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봄에 개관하는 부산 기장군 소재의 ‘부산 본다빈치뮤지엄’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으로 부산 지역 관광개발 협력도 함께 한다는 방침이다.

본다빈치㈜ 김려원 대표는 “여행을 좋아하는 감성청년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전시를 둘러보고, 팍팍한 현실을 잠시 잊고 마음의 안정과 위로를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내일로 이용 청년들이 프랑스가 낳은 최고의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의 작품과 그가 사랑한 지베르니 정원을 거닐며 2018년을 활기차게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