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오늘(10일) 그룹 '방탄소년단'과 모델 계약을 맺고 디지털플랫폼 리브(Liiv) 광고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등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를 제치고 지난해 빌보드 뮤직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에 올라 전세계 음악 시장의 화제로 떠오른 그룹입니다.
국민은행은 앞서 비보이, 김연아 선수 등을 통해 '대한민국 1등을 넘어'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방탄소년단이 이를 이어줄 최적의 아티스트라고 판단해 계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은행은 방탄소년단과 함께 2016년 선보여 300만명의 가입자 유치를 앞둔 디지털플랫폼 '리브' 서비스 홍보에 나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