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9일 진주혁신도시 소재 본사에서 정규직 전환직원 총 1,291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규직 전환직원은 지난해 임용발령을 받아 일선 현장에서 주거급여조사, 매입·전세임대 상담 등 주거복지 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는 정규직 전환 과정을 담은 영상 시청, 임용장 수여 및 신분증 전달, LH 음악동호회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졌습니다.
박상우 LH 사장은 "비정규직이라는 열악한 근무환경에서도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전환직원들을 따뜻하게 맞이하자"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