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식, 영화 '창궐' 현장에 커피차 선물 '훈훈'

입력 2018-01-09 07:59



배우 정만식이 영화 '창궐'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영화 '창궐'에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한창인 정만식은 지난 8일 눈과 추운 날씨로 촬영에 고생하는 '창궐' 스태프들을 위해 센스만점 커피차를 깜짝 선물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는 추운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는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에게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따뜻한 커피차를 준비한 것.

더욱이 "?마마!!! 여러 마마님들께 커피요~? 새해부터 우리 스텝마마님들을 위해 '학수'가 쏴보겠습니다!"이라는 문구로 정만식 '창궐'에서 자신이 맡은 배역의 성격을 그대로 나타내는 듯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 유발을 물론, 따듯한 커피로 스태프들의 기운을 북돋았다.

촬영장의 한 관계자는 "특히 오늘은 눈이와서 스태프와 연기자 모두가 고생을 더 많이 했다. 궂은 날씨임에도 촬영을 했어야 했는데 이런 깜짝선물 덕분에 몸과 마음이 든든해졌고, 힘내서 촬영할 수 있게 됐다. 감사하다"며 정만식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창궐'은 밤에만 활동하는 ‘야귀’의 창궐로 어둠이 삼킨 조선을 구하기 위한 이청(현빈)의 사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로 올해 개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