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어려 보이고 싶다면 '금연'부터

입력 2018-01-08 17:52


100세 시대를 맞아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실제 나이를 먹는 것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적용되지만 같은 나이라도 얼굴의 나이는 다르다.

어려 보이는 동안을 위해서 꼭 해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금연'이다. 흡연이 동안의 최대 장애물인 이유는 피부 노화를 촉진 시키기 때문이다. 흡연은 피부 각질층 수분을 빼앗아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며 담배연기는 피부 색소침착, 기미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피부에는 각종 신경전달물질의 분비, 수요체가 있는데 흡연을 통해 니코틴이 들어오게 될 경우 니코틴이 피부에 도포돼 피부의 건조함이 가속되고 피지분비를 통해 각종 트러블이 발생하게 된다.

우보한의원 울산점 최은규 원장은 "담배가 피부에 미치는 악영향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며 "대표적인 것이 혈관수축, 혈액순환 방해로 피부에 필요한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지 못해 피부 노화를 앞당기고 수분을 빼앗아 피부를 푸석하고 건조하게 만든다"고 강조했다.

최 원장에 따르면 난치성 피부질환으로 분류되는 아토피의 대표적인 증상은 가려움과 건조증으로아토피 환자가 흡연 시 피부 내 수분이 부족해 가려움과 건조증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한방 추출물에 코코넛 오일을 첨가해 만든 천연크림인 밸런스크림은 아토피 환자가 힘들어하는 가려움 완화를 돕고 아토피로 건조해진 피부에 충분한 보습을 선사해 민감한 얼굴과 피부에 부드럽고 촉촉한 느낌을 준다.

최 원장은 "흡연으로 힘들어하는 아토피 환자들에게 진정성과 보습에 효과가 기대 가능한 약재를 추출해 천연크림으로 만든 제품"이라며 "극심한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흡연 아토피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