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배우 이승재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과거 루머 해명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아름은 KBS2 '더유닛'에서 "불화설과 신병설이 있다. 할로윈데이를 기념해서 분장하고 올렸는데 신병설 같은 루머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정신적으로 대인기피증이 생겼다. 사람이 다 무섭고 괴물처럼 보였다. 병원에 한 달간 입원했다. 그러면서 치유됐다"고 고백해 안타깝게 했다.
팀내 왕따 발언과 관련해서는 '더유닛' 1차 관문을 통과한 126명의 참가자들이 1차 미션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고 추가 합격자가 있다는 소식을 들은 합격자들은 "모르는 척 해보자"며 장난 스럽게 말했다.
이후 "좋은 마음으로 받아주자, 그러다 왕따설이 돈다"고 말했다. 이에 한아름은 "원래 팀별로 왕따설은 하나씩 있는 것 아니냐?"라고 의미심장 발언을 하기도 했다.
한아름은 티아라를 1년 만에 나온 이유에서 대해 “불화가 아니라고 말 못한다. 왜냐하면 가족들도 싸운다. 그 당시 언니들도 어렸고 나는 더 어렸다”고 해명했다.
/ 사진 KBS_한아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