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 또 중도 하차 출연자가 발생했다.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연습생 이수진이 최근 교통사고를 당해 프로그램에서 빠지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페이브는 "이수진이 지난달 31일 서울 한남대교 인근에서 추돌 사고를 당했다"며 "위 손상 진단을 받고 응급수술 후 현재 입원 중이며, 앞으로 치료 일정을 고려해 하차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수진은 전날 방송에서 발표된 온라인 투표 순위에서 4위에 오르는 등 데뷔조에 뽑힐 가능성이 큰 연습생이다.
지난달 11일에도 걸그룹 드림캐쳐 멤버 지유, 시연, 유현, 다미가 소속 그룹의 월드 투어를 이유로 '믹스나인' 하차를 결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