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 한 택배 물류창고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6일 오전 11시 18분께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택배 물류창고에서 불이 났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택배 창고 3개 동 517㎡가 불에 탔다. 재산피해 규모는 소방서 추산 2억여원이다.
청주 택배 화재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이날 낮 12시 30분께 완전히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청주 택배 화재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