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이 조세호를 위해 '무한도전'에 깜짝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동욱은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깜짝 출연해 절친한 친구인 조세호를 응원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욱은 "조세호가 '무도'와 어울리느냐?"는 유재석의 말에 "어울린다. 세호는 뭘 할 때 빼는 게 없다. 운동을 잘한다. 스케이트보드 잘하고 농구도 잘한다"고 어필했다.
이어 그는 "제가 세호를 지금 파는 건가요? 저도 가끔 나오고 사주시면 좋다"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이동욱은 "(조세호와)일주일에 한두번은 만난다. 요즘 살이 많이 쪘다"며 "세호의 생활 습관 중 하나가 빨리 씻는다는 것이다. '샤워할게요' 하면 보통 10분은 걸리지 않나. 평균 2분이 안 걸린다. 자세히 안 씻는 것 같다"고 폭로했다.
한편, 조세호는 이날 방송을 통해 '무한도전' 공식 멤버로 합류를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