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신임 재무지원부문장(CFO ·부사장)에 신재호 전 코오롱인더스트리 경영진단실장(56)을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영입은 공석이었던 재무지원부문장 자리를 채움과 동시에 신 부사장이 갖춘 다양한 경험과 리더십이 재도약이라는 비전 달성에 크게 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 부사장은 1986년 코오롱에 입사한 후 그룹 지주사와 계열사 내 전략, 기획, IT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두루 경험했으며, 최근에는 코오롱그룹 지주사 코오롱에서 최고관리책임자(Chief Management Officer ·전무)와 주력사 경영진단실장을 역임하는 등 경험과 지식을 두루 쌓아온 인물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