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지하철 2호선 또 멈춰…이용객 '불편'
2호선 사고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트위터 등에 따르면 5일 오전 8시께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전동차가 지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2호선 지연 사고로 출근길 시민이 불편을 겪었다고 트위터 등에 관련 글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고장을 일으킨 전동차에 있던 승객들의 불편글은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지만 2호선을 기다리는 승객들은 트위터 등에 ‘지옥철’이라고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또 지각했다” “언젠가 2호선에서 대형 사고가 날 듯” “2호선 사고가 잇따르지만 대책 마련은 없고 승객만 호구” 등의 반응이다.
다만 관련글을 종합하면 현재, 사당역을 이용한 승객들은 SNS를 통해 2호선 사당역에서 열차고장이 발생했다고 글을 올리고 있으며, 이날 사고로 운행이 중단된 것으로 추정된다.
2호선 지연 운행에 대해 메트로 측은 현재까지 입장 표명이 없어 더욱 승객들의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2호선 이미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