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공식 온라인 계정,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와 네이버 블로그 친구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휴대폰 바탕화면에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용 달력을 배포했다.
최근 청와대 SNS에는 '새해 선물'이라며 "모바일용 청와대 달력, 다운 받으세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청와대는 2018년을 맞아 달력 이미지와 함께 "청와대가 준비한 작은 선물. 청탁금지법에 저촉되지 않는 가벼운 선물이니 부담 없이 받아가세요. 여러분의 휴대폰에, 손안에도 함께하고 싶습니다"로 밝혔다.
또 청와대는 지난해 청와대 전속 사진작가가 촬영한 문재인 대통령의 사진, 매 월의 중요 일정, 대통령의 연설문, 정책 메시지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청와대 달력, 센스있네요", "청와대 달력 다운 받아서 쓰겠습니다", "잘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윗줄 왼쪽부터 1월부터 6월. 아랫줄 왼쪽부터 7월부터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