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집공개, 와인바+테라스 딸린 럭셔리 2층집 '감탄'

입력 2018-01-04 12:25


골프선수 박인비의 신혼집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는 박인비와 남편인 골프코치 남기협 부부가 합류, 방송 최초로 집 내부 모습을 공개했다.

박인미-남기협 부부의 집은 동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고지대에 위치해 탁 트인 전망을 자랑했다. 이런 전망을 내려다볼 수 있는 넓은 거실과 와인바가 딸린 주방, 2층에 마련된 깔끔한 침실 등이 눈길을 끌었다.

반려견과 함께 놀 수 있는 넓은 테라스도 있었다. 테라스에는 커다란 테이블과 쇼파 등을 놓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골든레트리버 리오와 함께 거주하는 박인비는 “밖에서 힘든 일들이 많은데 집에 오면 반려견은 항상 나한테 웃음을 준다. 반려견을 키우면서 힐링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남편은 스스로 뭐든 할 수 있는 나이지만 리오(골든레트리버)는 아직 어리다. 남편이 늙어서 몸을 못 가눌 때가 되면 도와주겠지만 지금은 리오에게 관심이 더 필요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인비 집공개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