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 소속사 후너스, 연기파 배우 대거 영입…2018년 야심찬 행보 스타트

입력 2018-01-04 09:33



후너스엔터테인먼트(이하 후너스)가 새로운 식구들과 함께 2018년의 문을 힘차게 열었다.

후너스는 최근 안세하, 김법래, 강기둥, 김기무 등의 연기파 배우들을 대거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현재 후너스에는 MBC 주말드라마 ‘돈꽃’의 주연으로 열연 중인 박세영을 비롯해 박윤재, 진예솔, 설정환, 이윤미 등의 배우들이 포진해 있다. 여기에 쟁쟁한 실력파 연기자들까지 새 식구로 합류하면서 후너스는 더욱 역량 있는 배우 매니지먼트사로의 도약을 알렸다.

특히 후너스가 제작한 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은 지난 연말 열린 ‘2017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수상자 김상중)과 올해의 드라마상을 포함해 총 8관왕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후너스는 배우뿐만 아니라 특급 뮤지션으로 성장할 포텐셜을 갖춘 가요계 유망주들도 보유하고 있어 더욱 관심을 모은다.

지난해 열풍을 일으킨 Mnet ‘프로듀스 101’에서 이슈를 모으며 현재 프로젝트 그룹 JBJ 멤버로 활약 중인 김상균,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6’ 준우승에 빛나는 소희가 소속된 걸그룹 엘리스(ELRIS) 등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들의 활약에 힘입어 더욱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후너스의 무술년 행보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