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銀, '내가 만든 통장' 출시…지정금액 따라 최대 연 1.7%

입력 2018-01-03 15:43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이 정기예금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단기 여유자금 운용을 위한 수시 입출금식 통장 'Sh 내가 만든 통장'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수협은행의 'Sh 내가만든 통장'은 복잡한 우대조건을 맞추지 않더라도 매일 최종 잔액이 고객이 지정한 금액 이상이면 지정금액까지 연 1.6%를 적용하고, 스마트폰뱅킹으로 가입한 경우 연 1.7%의 이자를 제공합니다.

가입 고객은 지정금액을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10억원 범위에서 매달 변경할 수 있으며, 자금 입출금 과정에 전자금융 이체수수료도 면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