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수삼소감으로 연인 진아름 언급하며 애정 과시…"너무 사랑합니다"

입력 2018-01-02 19:52


배우 남궁민이 '2017 KBS 연기대상' 수상소감 중 연인 진아름을 언급했다.

남궁민은 지난해 12월 31일 방송된 '2017 KBS 연기대상'에서 '김과장'으로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소감에서 남궁민은 "정말 감사드린다. 시나리오 읽고서 굉장히 하고 싶었다. 도와주신 감독님 작가님 모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무 이유 없이 저를 사랑해주는 가족들 사랑한다. 내 동생 윤희, 아무 이유 없이 저를 항상 챙겨주는 덕영이 형, 그리고 (진)아름이 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며 연인 진아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 2015년 단편영화 촬영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