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천호1구역 정비사업 완료…천호현대百 수평증축

입력 2018-01-02 09:45
서울시 강동구는 천호1촉진구역 도시환경 정비사업이 3년간의 공사 끝에 지난달 28일 준공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비사업에서는 천호현대백화점에 대한 수평 증축이 이뤄져 지하 5층~지하7층 규모의 연면적 약 2만 5천㎡가 추가됐습니다.

또 기존 3~4m의 골목길 폭을 6m로 넓히고, 개방형 휴식공간 등을 조성했다고 구는 설명했습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준공으로 천호사거리와 천호대로변 일대의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