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신임대표에 오병관 전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이 선임됐습니다
취임식에서 오병관 대표이사는 “2012년 농협의 사업구조 개편 후 지난 6년간이 농협손해보험의 사업기반을 공고히 한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선도보험사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시작할 때”라고 취임 일성을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지역 농축협을 근간으로 대면 채널, 다이렉트 채널 등 채널별 다변화를 시도할 것”이라 강조하고 “보장성보험과 일반보험 중심의 판매 강화는 물론 수익 중심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경쟁력 있는 회사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농작물재해보험을 비롯한 농업정책보험을 활성화시켜 농업인의 실익을 증진시키고 새로운 정책보험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 대표는 198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중앙회 대전신용사업부 부본부장, 금융구조개편부 부장, 기획실 실장, 농협금융지주 재무관리본부 본부장, 경영기획부문 부문장을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