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6개월 만에 컴백…신곡 '칠해줘'

입력 2017-12-29 13:39
걸그룹 마마무가 내년 1월 4일 스페셜 싱글 '칠해줘'를 발표한다.



소속사 RBW는 "'칠해줘'는 마마무가 한 해 동안 그려나갈 활동의 첫 밑그림"이라며 "이 싱글을 시작으로 내년 플랜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싱글은 지난 6월 발표한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이후 6개월 만의 신곡이다. 마마무의 팬들이 하나 되어 2018년을 함께 색칠해 나가고 싶다는 내용이 담겼으며 멤버들의 다채로운 보컬, 풍성한 사운드가 돋보인다.

소속사는 "멤버들이 다양한 장르의 가수와 협업하고 리더 솔라가 프로젝트 앨범 '솔라감성'도 냈지만 4인 완전체로는 6개월 만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멤버들은 고혹적이고 우아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마마무는 2014년 6월 데뷔곡 '미스터 애매모호'를 시작으로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이즈 뭔들',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등의 히트곡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