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2018년 첫 단독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2’ 29일 티켓 오픈

입력 2017-12-29 08:57



걸그룹 러블리즈(Lovelyz)의 새해 첫 콘서트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29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의 2018년 첫 단독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2’ 티켓이 오늘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고 밝혔다.

내년 2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의 티켓은 스탠딩과 지정석 2가지 종류의 좌석으로 예매 가능하다.

러블리즈는 첫 번째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와 지난 7월 개최한 ‘LOVELYZ CONCERT Alwayz'를 연속으로 매진시키며 놀라운 티켓파워를 과시했던 만큼, 이번에도 치열한 예매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겨울나라의 러블리즈2’는 올해 1월 개최한 러블리즈의 데뷔 첫 단독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로, 더욱 따뜻하고 화사한 무대 및 음악이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러블리즈는 이번 콘서트에서 최근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Fall in Lovelyz’의 타이틀곡 ‘종소리’를 비롯해 ‘아츄(Ah-Choo)’, ‘Destiny(나의 지구)’, ‘그대에게’ 등의 히트곡들을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공연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러블리즈 멤버들의 스페셜 스테이지 또한 ‘겨울나라의 러블리즈2’를 통해 공개될 예정인 만큼 많은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겨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타이틀곡 ‘종소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러블리즈는 다양한 방송 및 공연으로 팬들과 계속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