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 “정하나와 결혼, 전 부인에게 재혼 소식 먼저 알렸다”

입력 2017-12-28 10:11


배우 이세창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결혼 발표 전 전 부인에게 재혼 사실을 털어놓은 사실이 새삼 화제다.

이세창은 13살 연하인 아크로바틱 전문 배우인 정하나와 지난 11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세창은 당시 MBC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 발표 전에 전 아내인 김지연에게 먼저 이 사실을 알렸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이세창은 “결혼 발표 전에 먼저 알리는 게 예의라고 생각했다. 혹여 전 부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 걱정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런데 너무 축하한다며 아이들한테는 자신이 잘 설득할테니 걱정말고 행복하게 잘 살라는 문자를 받았다”고 말했다.